합정역 마제소바맛집, 멘야하나비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

합정역 맛집 검색해서 다녀온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 !

마제소바 전문점을 따로 가보지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브레이크타임도 잇고, 정기휴일은 매주월요일, 매월 네번째 화요일이라고 하네요.

생활의달인과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이라서 믿고 먹을 수 있는거같아요ㅎㅎㅎ

가게 내부에도 웨이팅좌석이 있고 밖에에도 있어요. 따로 대기번호표는 없는거같구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캐릭터가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나오는 합정역 마제소바 맛집, 멘야하나비!

아무 생각없이 방문했다가, 먼저 주문하고 앉아달라고 하셔서 당황했던! 가게 점원이 옆에서 쳐다보고 계셔서 빨리빨리 주문할 수 밖에 없었어요. 기본인 마제소바 (11,000원) 그리고 소유라멘(10,000원) 으로 주문했답니다. 

여러 음료랑 토핑 추가할 수 있고, 싸인들도 다양하게 보였어요.

합정역 맛집 멘야하나비는 혼밥해도 좋게 따로 혼밥자리가 구석에 있어서 맘에 드네요.

마제소바,카레마제소바,도니꾸마제소바,네기시오마제소바,하나비카레 이 메뉴들은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네요.

이름만 보면 대체 무슨 메뉴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사진과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았어요ㅋ

마제소바 먹는 방법, 계란을 터뜨리고 잘 비벼 먹은 후 다시마식초를 조금씩 뿌려먹으면 된답니다. 

저희는 배가 불러 주문하지 않았는데 공기밥 서비스로 달라고 하면 주시더라구요. 오이메시~ㅋㅋ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했던 우리둘ㅋㅋㅋㅋㅋㅋ

제일 먼저 쇼유라멘이 나왔어요. 큐슈사람이라서 돈코츠만 먹다가 쇼유는 처음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계란도 맛있고 국물 면 다 맛있었답니다. 라멘 맛집으로도 또 올거같은 맛이었어요. 

그리고 비주얼도 예쁜 마제소바, 저번에 친구가 제 계란을 다 먹어버려서 짜증냈더니, 계란 추가 해줬어요ㅋㅋㅋㅋ

비주얼이 좋으니 사진도 예쁘게 나오네요. 마제소바는 일본에 있을 때도 잘 안먹다가 요즘 좋아하는 유튜버 토모토모를 보고 궁금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한국인 입맛에 딱인거같아요. 

계란을 톡 터뜨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었어요. 중간부터 다시마식초를 살짝 뿌려가며 먹으니 풍미도 더 올라가고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만족스러웠던 합정역 맛집 멘야하나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