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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부산역 밀면맛집,초량밀면 다녀온후기(기차타기전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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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자주먹던 밀면, 서울로 이사오고나서는 부산여행 마지막엔 꼭 먹게되는거같아요. 저렴한가격에 시원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초량밀면집
부산역에서 약 5분거리에 위치해있고 음식이 금방금방 나오기 때문에 기차타기전,후 간단히 먹기 좋은곳

평일오후 애매한시간에도 사람들 가득있었어요.
혼밥하는 분들이 많아 좋네요. 만두가 유명하기도 해서 만두포장하는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메뉴는 간단간단

물밀면 소짜라 적을까 걱정했는데 양정말 많았어요.
어릴때부터 꾸준히 먹던건 물밀면, 특히 초량밀면은 약간 한약?계피향이 나는게 특징인데 밀면집중 가장좋아하는 맛이에요. 가격도 5500원으로 저렴하네요.

물밀면 먹기전 따끈한 육수를 주셨는데 맛있네요

물밀면 작은사이즈인데 듬뿍, 계란과 고기가 두점씩 있었네요. 언제먹어도 맛있는 밀면. 설명이 어렵지만 약간 냉면과 쫄면 중간정도? 아무튼 달달하기도해서 호불호가 있지만 저는 추억의맛이라 극호

잘 비벼서 먹었더니 그대로였던 초량밀면
정말 맛있었어요. 음식도 3분도 안돼서 나오기때문에 기차타기전 추천하고싶네요. 이젠 쌀쌀해졌지만 언제먹어도 맛있었던 초량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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